디터 후트마허

귄터 마할의 <대단히 존경하옵는>에

실린 디터 후트마허의 목판화

ⓒ DOPPELFANT-Presse

헤세의 캐리커처를 보면, 올라프 굴브란손이 제도용 펜으로 "헤세"라는 산비둘기를 그린 후로 머리가 헤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새를 그리는 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되어버렸음을 알 수 있다.

디터 후트마허는 귄터 마할(Gunter Mahal)과 공동으로 펴냈으며 옆의 목판화가 실려 있는 <대단히 존경하옵는>에서 배타적인 "헤세의 추종자"에 대해 논박하고 있다. 1947년 포르츠하임(Pforzheim)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대학을 다닌 후트마허는 1977년 빌라 마시모(Villa Massimo)의 장학생이 되었다.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캐리커처 화가로서 뿐만이 아니라 출판업자이자 발행인(돕펠판트 출판사)으로서도 성공을 거두었다.

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학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가, 작곡가, 자작곡의 해설가 등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은 예술가 후트마허에게 찬사를 보낸다. 디터 후트마허는 현재 타이나흐(Teinach)에서 거주하고 있다.